Korean J Fam Pract 2021; 11(2): 127-134  https://doi.org/10.21215/kjfp.2021.11.2.127
Effects of Mental Health and Drinking Behavior on Youth Smoking: Using the 2019 Youth Health Behavior Survey
Tan Lee*, Minwoo Lee, Moonsoo Shin, Sungjun Kim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Gimpo Woori Hospital, Gimpo, Korea
Tan Lee
Tel: +82-32-428-8867, Fax: +82-32-423-8686
E-mail: ghcjdsus@hanmail.net
ORCID: https://orcid.org/0000-0002-4008-235X
Received: July 17, 2020; Revised: January 13, 2021; Accepted: January 31, 2021; Published online: April 20, 2021.
© The Korean Academy of Family Medicine. All rights reserved.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Abstract
Background: Using the results of the 2019 Youth Health Behavior Survey, this study examines youth mental health and drinking behaviors and their impact on youth smoking to suggest appropriate control methods for the youth smoking problem.
Methods: Of 60,100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the 2019 survey, 57,303 responded completely to the survey. A total of three smoking statuses were set in this study; from which 7,680 (the smoking group) answered “yes,” and 49,623 (the non-smoking group) answered “no.” For this study, 13 cause variables were included using five social-demographic factors, four mental health factors, and four drinking behavior factors. Chi-square and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were performed to identify the effect of the cause variables on the outcome variables.
Results: According to the analysis, sex, school grade, academic performance in the last year, sexual experience, stress recognition, fatigue recovery in the last seven days, sadness and despair experiences in the last year, and suicidal thinking in the last year are significant factors for smoking. Moreover, lifetime drinking experience, drinking days over the last 30 days, average drinking amount in the last 30 days, and being drunk in the last 30 days are also significant.
Conclusion: Specialized smoking-related guidance is necessary by considering sex, age, school type, academic performance, and sexual experience. An overall mental health management system including students sleeping patterns should be implemented to closely examine drinking behavior, which is strongly related to smoking, and approach drinking problems from an integrated perspective that includes smoking problems.
Keywords: Youth Smoking; Mental Health; Drinking Behavior;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서 론

청소년 흡연문제는 매우 오랜 기간 동안 전 세계를 괴롭혀왔다. 이른 나이에 흡연을 시작하는 것은 청소년 개인의 건강문제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국가전체에도 큰 사회적 비용을 초래한다.1) 17세 이전에 흡연을 시작한 군의 경우, 평생 흡연을 하지 않은 군과 비교하여 약 13.6배 정도 암 발생률이 증가하였으며, 15세 이전에 흡연을 시작한 경우, 20세 이후에 흡연을 시작한 군보다 약 5배 정도 암 발생률이 증가하였다. 이렇듯 청소년기의 흡연은 성인이 된 후의 중증질환 발생에도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약물 및 음주에도 매우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2)

또한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는 성적하락, 교우관계 문제, 자존감 하락, 학교폭력 등을 야기하며, 그 정도가 심할 경우 우울증 및 자살시도까지로도 이어진다.3) 또한 청소년 음주문제의 경우 최근 1개월간 음주경험이 있었던 학생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 인지정도, 자살생각 등이 모두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4) 따라서 정신건강, 음주 및 흡연행태 간의 연관성을 면밀히 분석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관련 연구 및 정부 사업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목적하에 진행되었다. 첫째, 국내 청소년의 정신건강 및 음주행태 특성에 대해 알아본다. 둘째, 정신건강 및 음주행태 특성이 청소년의 흡연 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셋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흡연문제에 대한 적절한 통제방안을 제시한다.

방 법

1. 연구자료 및 대상

본 연구에 활용된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국내 청소년의 음주 및 흡연, 신체활동, 식생활, 정신건강 등을 파악하기 위해 중1부터 고3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자기기입식 온라인조사이다. 2019년 제15차 조사는 15개 영역, 105개 문항이 조사되었고, 총 800개 학교 60,100명의 학생 중, 57,303명이 설문에 완결하게 응답하였다.5)

본 연구의 결과변수인 흡연 여부(흡연군 및 비흡연군)는 아래 3개 문항에 대해 하나라도 ‘있다’라고 응답한 경우 ‘흡연군’으로 분류하였으며, 나머지를 ‘비흡연군’으로 분류하였고, 해당 문항은 최종분석대상자 57,303명 전원이 응답하였다. 산출 결과 흡연군은 총 7,680명으로 나타났고, 비흡연군은 49,623명으로 나타났다. 문항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평생 흡연 경험: 지금까지 일반 담배(궐련)를 한두 모금이라도 피워본 적이 있습니까? 2) 액상형 전자담배 평생경험: 지금까지 니코틴이 포함된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한 적이 있습니까? 3) 궐련형 전자담배 평생경험: 지금까지 궐련형 전자담배(가열 담배; 아이코스, 글로, 릴 등)를 사용한 적이 있습니까?

본 연구의 원인변수는 총 13개가 투입되었고, 변수설명 및 본 연구의 최종분석인 다변수 로지스틱 회귀분석시 설정된 참조변수는 아래와 같다.

1) 인구사회학적 변수(5개):

- 성별: 남자, 여자(참조변수)

- 학교급: 중학교, 일반계고(참조변수), 특성화고

- 최근 12개월 동안 학업성적: 상(참조변수), 중상, 중, 중하, 하

- 경제상태: 상(참조변수), 중상, 중, 중하, 하

- 성관계 경험: 없음(참조변수), 있음

2) 정신건강 변수(4개):

- 평상시 스트레스 인지: 대단히 많이 느낀다, 많이 느낀다, 조금 느낀다, 별로 느끼지 않는다, 전혀 느끼지 않는다(참조변수)

- 최근 7일 동안 잠으로 피로회복 정도: 매우 충분하다(참조변수), 많이 느낀다, 조금 느낀다, 별로 느끼지 않는다, 전혀 느끼지 않는다

- 최근 12개월 동안 슬픔 및 절망감 경험: 없음(참조변수), 있음

- 최근 12개월 동안 자살생각: 없음(참조변수), 있음

3) 음주행태 변수(4개):

- 평생음주경험: 없음(참조변수), 있음

- 최근 30일 동안 음주일수: 최근 30일 동안 없다(참조변수), 월 1–2일, 월 3–5일, 월 6–9일, 월 10–19일, 월 20–29일, 매일

- 최근 30일 동안 음주량: 소주 1–2잔(맥주 1병 이하) (참조변수), 소주 3–4잔(맥주 2병, 양주 3잔), 소주 5–6잔(맥주 3명, 양주 5잔), 소주 1–2병(맥주 4명, 양주 6잔), 소주 2병 이상(맥주 8명, 양주 12잔)

- 최근 30일 동안 만취경험: 최근 30일 동안 없다(참조변수), 월 1–2일, 월 3–4일, 월 5일 이상

2. 통계분석

본 연구는 흡연군 및 비흡연군 간의 인구사회학적, 정신건강, 음주행태 특성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카이제곱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연구대상자의 흡연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위해 다변수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해당 분석을 통해 흡연 여부에 유의한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의학적 함의를 도출하고자 한다. 또한 본 연구의 변수별 가중치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한 원데이터에 이미 반영되어 있으며, 가중치 산출은 추출률 역수와 응답률 역수를 곱한 값에 가중치 사후 보정률을 곱하였다. 또한 복합표본 설계를 통해 편향된 결과 산출을 통제하고, 가중평균을 통해 산출된 값을 활용하였다.

결 과

본 연구의 인구사회학적 요인에 대한 교차분석 결과(Table 1)는 다음과 같다. 성별의 경우 비흡연군은 남자가 23,382명(49.1%), 여자가 25,241명(50.9%)으로 나타났으며, 흡연군에서는 남자가 5,459명(71.1%), 여자가 2,221명(28.9%)으로 나타났다. 해당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학교급의 경우 비흡연군은 중학생이 27,055명(54.5%), 일반계 고등학생이 18,940명(38.2%), 특성화고 고등학생이 3,628명(7.3%)으로 나타났으며, 흡연군은 중학생이 2,329명(30.3%), 일반계 고등학생이 3,717명(48.4%), 특성화계 고등학생이 1,634명(21.3%)으로 나타났다. 해당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최근 12개월 동안 학업성적의 경우 비흡연군은 성적을 상이라고 응답한 학생이 6,878명(13.9%), 중상 12,944명(26.1%), 중 15,245명(30.7%), 중하 10,483명(21.1%), 하 4,037명(8.2%)으로 나타났으며, 흡연군은 상 769명(10.0%), 중상 1,352명(17.6%), 중 1989명(25.9%), 중하 2,087명(27.2%), 하 1,483명(19.3%)으로 나타났다. 해당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가정의 경제상태의 경우 비흡연군은 경제상태를 상이라고 응답한 학생이 5,482명(11.0%), 중상 14,262명(28.7%), 중 24,026명(48.4%), 중하 4,927명(9.9%), 하 926명(1.9%)으로 나타났으며, 흡연군은 상 897명(11.7%), 중상 1,864명(24.3%), 중 3,431명(44.7%), 중하 1,115명(14.5%), 하 373명(4.9%)으로 나타났다. 해당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성관계 경험의 경우 비흡연군은 성관계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학생이 48,168명(97.1%), 있다고 응답한 학생이 1,435명(2.9%)으로 나타났으며, 흡연군은 없다고 응답한 학생이 5,853명(76.2%), 있다고 응답한 학생이 1,827명(23.8%)으로 나타났다. 해당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Table 1

Characteristics of social demographic factors

VariableRangeNon-smoking
(n=49,623)
Smoking
(n=7,680)
Sum
(n=57,303)
P-value*



n%n%n%
SexMale24,38281.75,45918.329,841100.0<0.001
Female25,24191.92,2218.127,462100.0
School gradeMiddle school27,05592.12,3297.929,384100.0<0.001
General high school18,94081.13,71718.922,657100.0
Specialized high school3,62868.91,63431.15,262100.0
Academic performance
(last a year)
First6,87889.976910.17,647100.0<0.001
Second12,94490.51,3529.514,296100.0
Third15,24588.51,98911.517,234100.0
Fourth10,48383.42,08716.612,570100.0
Fifth4,07373.31,48326.75,556100.0
Economic statusFirst5,48285.989714.16,379100.0<0.001
Second14,26288.41,86411.616,126100.0
Third24,02687.53,43112.527,457100.0
Fourth4,92781.51,11518.56,042100.0
Fifth92671.337328.71,299100.0
Sexual experienceNo48,16889.25,85310.854,021100.0<0.001
Yes1,43544.31,82755.73,238100.0

P-value from chi-square test. *P<0.05.



본 연구의 정신건강 요인에 대한 교차분석 결과(Table 2)는 다음과 같다. 평상시 스트레스의 경우 비흡연군은 대단히 많이 느낀다고 응답한 학생이 5,417명(10.9%), 많이 느낌 13,769명(27.7%), 조금 느낌 20,621명(41.6%), 별로 느끼지 않음 7,864명(15.8%), 전혀 느끼지 않음 1,952명(3.9%)으로 나타났으며, 흡연군은 대단히 많이 느낌 1,357명(17.7%), 많이 느낌 2,235명(29.1%), 조금 느낌 2,782명(36.2%), 별로 느끼지 않음 1,023명(13.3%), 전혀 느끼지 않음 283명(3.7%)으로 나타났다. 해당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최근 7일 잠으로 피로회복 정도의 경우 비흡연군은 피로가 매우 충분히 회복되었다고 응답한 학생이 3,521명(7.1%), 충분함 7,668명(15.9%), 그저 그렇다 16,255명(32.8%), 충분하지 않음 14,386명(29.0%), 전혀 충분하지 않음 7,593명(15.3%)으로 나타났으며, 흡연군은 매우 충분함 370명(4.8%), 충분함 892명(11.6%), 그저 그렇다 2,325명(30.3%), 충분하지 않음 2,350명(30.6%), 전혀 충분하지 않음 1,743명(22.7%)으로 나타났다. 해당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최근 1년간 슬픔 및 절망감 경험의 경우 비흡연군은 슬픔 및 절망감을 느낀적이 없다고 응답한 학생이 36,692명(73.9%), 있다고 응답한 학생이 12,931명(26.1%)으로 나타났으며, 흡연군은 없음 4,593명(59.7%), 있음 3,097명(40.3%)으로 나타났다. 해당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최근 1년간 자살생각 여부의 경우 비흡연군은 자살생각을 한 적이 없다고 응답한 학생이 43,766명(88.2%), 있다고 응답한 학생이 5,857명(11.8%)으로 나타났으며, 흡연군은 없음 6,039명(78.6%), 있음 1,641명(21.4%)으로 나타났다. 해당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Table 2

Characteristics of mental health factors

VariableRangeNon-smoking
(n=49,623)
Smoking
(n=7,680)
Sum
(n=57,303)
P-value*



n%n%n%
Stress recognitionFeeling very much5,41780.01,35720.06,774100.0<0.001
Feeling much13,76986.02,23514.016,004100.0
A little feeling20,62188.12,78211.923,403100.0
Just so-so7,86488.51,02311.58,887100.0
Not feeling at all1,95287.328312.72,235100.0
Fatigue recovery
(last 7 days)
Very enough3,52190.53709.53,891100.0<0.001
Enough7,66889.889210.28,760100.0
Just so-so16,25587.52,32512.518,580100.0
Not enough14,38686.02,35014.016,736100.0
Not enough at all7,59381.31,74318.79,336100.0
Sadness and despair experience
(last a year)
No36,69288.94,59311.141,275100.0<0.001
Yes12,93180.73,09719.316,028100.0
Suicide thinking
(last a year)
No43,76687.96,03912.149,805100.0<0.001
Yes5,85778.11,64121.97,498100.0

P-value from Chi-square test. *P<0.05.



본 연구의 음주행태 요인에 대한 교차분석 결과(Table 3)는 다음과 같다. 평생 음주경험의 경우 비흡연군은 평생 음주한 적이 없다고 응답한 학생이 34,068명(68.7%), 있다고 응답한 학생이 15,555명(31.3%)으로 나타났으며, 흡연군은 없음 995명(13.0%), 있음 6,685명(87.0%)으로 나타났다. 해당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최근 30일간 음주일수의 경우 비흡연군에서 30일 이내에 음주를 한 적이 없다고 응답한 학생은 10,995명(22.2%), 월 1–2일 3,137명(6.3%), 월 3–5일 750명(1.5%), 월 6–9일 316명(0.6%), 월 10–19일 208명(0.4%), 월 20–29일 105명(0.2%), 매일 44명(0.1%)으로 나타났으며, 흡연군은 30일 이내에 없음 2,845명(37.0%), 월 1–2일 1,772명(23.1%), 월 3–5일 862명(11.2%), 월 6–9일 559명(7.3%), 월 10–19일 339명(4.4%), 월 20–29일 141명(1.8%), 매일 167명(2.2%)으로 나타났다. 해당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최근 30일간 1회 평균음주량의 경우 비흡연군에서 소주 1–2잔(맥주 1병 이하) 정도 음주했다고 응답한 학생이 2,461명(5.0%), 소주 3–4잔(맥주 2병, 양주 3잔) 769명(1.5%), 소주 5–6잔(맥주 3병, 양주 5잔) 340명(0.7%), 소주 1병–2병 미만(맥주 4병, 양주 6잔) 702명(1.4%), 소주 2병 이상(맥주 8병, 양주 12잔) 288명(0.6%)으로 나타났으며, 흡연군은 소주 1–2잔(맥주 1병 이하) 정도 음주했다고 응답한 학생이 774명(10.1%), 소주 3–4잔(맥주 2병, 양주 3잔) 641명(8.3%), 소주 5–6잔(맥주 3병, 양주 5잔) 398명(5.2%), 소주 1병–2병 미만(맥주 4병, 양주 6잔) 1,207명(15.7%), 소주 2병 이상(맥주 8병, 양주 12잔) 820명(10.7%)으로 나타났다. 해당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최근 30일간 만취경험의 경우 비흡연군에서 30일 이내 만취한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학생이 4,207명(8.5%), 월 1–2회 284명(0.6%), 월 3–4회 42명(0.1%), 월 5회 이상 27명(0.1%)으로 나타났으며, 흡연군은 없음 2,954명(38.5%), 월 1–2회 598명(7.8%), 월 3–4회 105명(1.4%), 월 5회 이상 183명(2.4%)으로 나타났다. 해당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Table 3

Characteristics of drinking behavior factors

VariableRangeNon-smoking
(n=49,623)
Smoking
(n=7,680)
Sum
(n=57,303)
P-value*



n%n%n%
Drinking experience
(lifetime)
No34,06897.29952.835,063100.0<0.001
Yes15,55569.96,68530.122,240100.0
Drinking days
(last 30 days)
No (last 30 days)10,99579.42,84520.613,840100.0<0.001
1–2 (last 30 days)3,13763.91,77236.14,909100.0
3–5 (last 30 days)75046.586253.51,612100.0
6–9 (last 30 days)31636.155963.9875100.0
10–19 (last 30 days)20838.033962.0547100.0
20–29 (last 30 days)10542.714157.3246100.0
Everyday4420.916779.1211100.0
Non–drinking34,06897.29952.835,063100.0
Average drinking amount
at once (last 30 days)
1–2 (glasses of soju)2,46176.177423.93,235100.0<0.001
3–4 (glasses of soju)76954.564145.51,410100.0
5–6 (glasses of soju)34046.139853.9738100.0
1–2 (bottle of soju)70236.81,20763.21,909100.0
More than 2
(bottle of soju)
28826.082074.01,108100.0
Non–drinking45,06392.13,4807.948,903100.0
Drunk
(last 30 days)
No (last 30 days)4,20758.72,95441.37,161100.0<0.001
1–2 (last 30 days)28432.259867.8882100.0
3–4 (last 30 days)4228.610571.4147100.0
More than 5 (last 30 days)2712.918387.1210100.0
No (last 30 days)45,06392.13,4807.948,903100.0

P-value from Chi-square test. *P<0.05.



본 연구가 다룬 각 요인들이 흡연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다변수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Table 4)는 다음과 같다. 성별은 여학생에 비해 남학생이 흡연했을 가능성의 오즈비가 2.959 (CI: 2.770–3.161)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학교급의 경우 일반계 고등학생에 비해 중학생일 때 흡연했을 가능성의 오즈비가 0.887 (CI: 0.829–0.948)였고, 반대로 특성화계 고등학생일 때는 흡연했을 가능성의 오즈비가 OR: 1.887 (CI: 1.731–2.057)였고, 통계적으로 모두 유의하였다(P<0.001). 최근 12개월간의 학업성적은 성적이 상일 때에 비해 중상일 때 오즈비 1.127 (CI: 1.005–1.263, P= 0.041), 중일 때 오즈비 1.321 (CI: 1.184–1.475), 중하일 때 오즈비 1.774 (CI: 1.586–1.983), 하일 때 오즈비 2.587 (CI: 2.290–2.923)만큼 흡연했을 가능성이 증가하였고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경제상태는 상태가 상일 때에 비해 중상, 중, 중하일 때 흡연했을 가능성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었고, 하일 때는 흡연했을 가능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중일 때를 제외하고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성관계 경험의 경우 경험이 없음에 비해 있을 때 흡연했을 가능성의 오즈비가 3.369 (CI: 3.067–3.700)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평상시 스트레스 인지의 경우 스트레스를 전혀 느끼지 않음에 비해 별로 느끼지 않음, 조금 느낌, 많이 느낌, 대단히 많이 느낌일 때 모두 흡연했을 가능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최근 7일간 잠으로 피로회복 정도는 매우 충분함에 비해 충분하다고 응답했을 때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반면 그저 그렇다일 때 오즈비 1.179 (CI: 1.025–1.365, P=0.021), 충분하지 않음 오즈비 1.222 (CI: 1.061–1.407, P=0.005), 전혀 충분하지 않음 오즈비 1.340 (CI: 1.154–1.555, P<0.001)만큼 흡연했을 가능성이 증가하였고,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최근 1년간 슬픔 및 절망감 경험은 없음에 비해 있을 때 흡연했을 가능성이 오즈비 1.256 (CI: 1.170–1.348) 높아졌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최근 1년간 자살생각 여부는 없음에 비해 있을 때 흡연했을 가능성이 오즈비 1.415 (CI: 1.297–1.544)만큼 높아졌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평생 음주경험은 음주를 한 적이 없음에 비해 있을 때 흡연했을 가능성이 오즈비 7.112 (CI: 6.578–7.688)만큼 높아졌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최근 30일간 음주일수는 최근 30일 이내 음주를 한 적이 없음에 비해 월 1–2회 음주를 했다고 응답했을 때 다소 흡연했을 가능성이 증가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반면 월 3–5회 오즈비 1.422 (CI: 1.230–1.644, P<0.001), 월 6–9회 1.660 (CI: 1.380–1.998, P<0.001), 월 10–19회 1.401 (CI: 1.118–1.754, P=0.003), 월 20–29회 1.422 (CI: 1.041–1.943, P=0.027)만큼 흡연했을 가능성이 높아졌고,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반면 최근 30일간 매일 음주했다고 응답한 학생의 경우 흡연했을 가능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최근 30일간 1회 평균 음주량은 소주 1–2잔(맥주 1병 이하) 정도를 마신다고 응답한 했을 때 소주 3–4잔(맥주 2병, 양주 3잔) 정도를 마신 학생은 오즈비 1.954 (CI: 1.690–2.258), 소주 5–6잔(맥주 3병, 양주 5잔) 2.844 (CI: 2.370–3.414), 소주 1병–2병 미만(맥주 4병, 양주 6잔) 3.713 (CI: 3.237–4.259), 소주 2병 이상(맥주 8병, 양주 12잔) 3.432 (CI: 2.867–4.109) 정도 흡연했을 가능성이 증가했고, 통계적으로 모두 유의하였다(P<0.001). 최근 30일간 만취경험은 30일 이내에 만취한 경험이 없음에 비해 월 1–2회 만취한 경험이 있었던 학생이 오즈비 1.880 (CI: 1.584–2.230, P<0.001), 월 3–4회 약 1.2, 월 5회 이상 3.302 (CI: 2.037–5.353, P<0.001) 정도 흡연했을 가능성이 증가하였고, 월 3–4회만 제외하고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Table 4

Result of effects of mental health and drinking behavior on youth smoking

VariableRangeOdds ratio95% confidence intervalP-value
SexFemale-
Male2.9592.770–3.161<0.001
School gradeGeneral high school-
Middle school0.8870.829–0.948<0.001
Specialized high school1.8871.731–2.057<0.001
Academic performance
(last a year)
First--
Second1.1271.005–1.2630.041
Third1.3211.184–1.475<0.001
Fourth1.7741.586–1.983<0.001
Fifth2.5872.290–2.923<0.001
Economic statusFirst-
Second0.9460.848–1.0540.314
Third0.8960.808–0.9940.038
Fourth0.9920.876–1.1240.901
Fifth1.1180.931–1.3430.232
Sexual experienceNo-
Yes3.3693.067–3.700<0.001
Stress recognitionNot feeling at all-
Not feeling much1.1990.997–1.4410.053
A little feeling1.1280.950–1.3390.170
A lot of feeling1.0990.923–1.2980.267
A great deal of feeling1.1350.952–1.3540.158
Fatigue recovery (last 7 days)Very enough-
Enough1.0540.906–1.2270.493
Just so-so1.1791.025–1.3560.021
Not enough1.2221.061–1.4070.005
Not enough at all1.3401.154–1.555<0.001
Sadness and despair experience
(last a year)
No-
Yes1.2561.170–1.348<0.001
Suicide thinking (last a year)No-
Yes1.4151.297–1.544<0.001
Drinking experience (lifetime)No-
Yes7.1126.578–7.688<0.001
Drinking days (last 30 days)No (last 30 days)-
1–2 (last 30 days)1.0550.953–1.1670.300
3–5 (last 30 days)1.4221.230–1.644<0.001
6–9 (last 30 days)1.6601.380–1.998<0.001
10–19 (last 30 days)1.4011.118–1.7540.003
20–29 (last 30 days)1.4221.041–1.9430.027
Everyday1.4500.934–2.2500.098
Average drinking amount at once
(last 30 days)
1–2 (glasses of soju)-
3–4 (glasses of soju)1.9541.690–2.258<0.001
5–6 (glasses of soju)2.8442.370–3.414<0.001
1–2 (bottle of soju)3.7133.237–4.259<0.001
More than 2 (bottle of soju)3.4322.867–4.109<0.001
Drunk (last 30 days)No (last 30 days)-
1–2 (last 30 days)1.8801.584–2.230<0.001
3–4 (last 30 days)1.1620.778–1.7370.463
More than 5 (last 30 days)3.3022.037–5.353<0.001

-, not available.

P-values were calculated by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고 찰

본 연구는 2019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청소년의 정신건강 및 음주행태 특성을 알아보고 청소년 흡연 여부의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몇 가지 고찰 및 한계점을 제시하고, 더욱 활발한 후속연구와 적절한 통제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여학생에 비해 남학생이, 일반계고에 비해 특성화고에 다니는 학생들이, 성적이 가장 높은 학생들에 비해 낮을 때, 성관계 경험이 있을 경우 흡연가능성이 증가하였다. 이는 Lee와 Kim2)의 연구결과와 유사한 결과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 및 학업성적이 낮은 학생들이거나, 특히 특성화고에 재학 중이고 성관계 경험이 있을 경우 흡연을 했을 가능성이 매우 증가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재학 중인 학교의 종류 및 이성교제 경험이 있거나 이른 성관계 경험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연교육이 요구되며, 온라인 설문을 통한 양적 조사가 아닌, 1대1 면접 등의 질적 조사를 통해, 더욱 심층적으로 학생들의 생활실태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최근 일주일간 잠으로 인한 피로회복 정도는 매우 충분했을 때에 비해 충분하지 않았거나 전혀 충분하지 않았을 때, 최근 1년간 슬픔과 절망감 경험 여부 및 최근 1년간 자살생각 여부는 없었을 때에 비해 있었을 때 흡연가능성이 증가하였다. 이는 Choi와 Jeon4)의 연구 및 Bae 등6)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로, 심리상태에 따른 금연교육은 물론, 학생들의 전반적인 정신건강수준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반면 본 연구는 학생들의 평상시 스트레스 인지정도가 흡연여부와 통계적 관련성이 없다고 밝혀졌으나, Kim과 Jeon1)의 연구를 포함한 다수의 연구에서는 관련성이 있다고 밝혀졌다. 청소년들이 주요 스트레스 원인으로는 학업문제, 진로문제, 가정문제, 교우문제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종류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고, 나아가 청소년 자살문제와도 연관된다. 따라서 각각의 스트레스 원인이 학생들의 건강행태에 구체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도 후속연구를 통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평생 동안 음주경험이 있을 때, 최근 한 달간 음주일수는 음주한 적이 없음에 비해 음주일수가 많아질수록, 최근 한 달간 1회 평균 음주량은 소주 1–2잔에 비해 음주량이 많아질수록, 최근 한 달간 만취경험은 만취한 적이 없음에 비해 만취한 적이 많을수록 흡연가능성이 뚜렷하게 증가하였다. 이는 Yoo와 Kim7) 및 Sohn 등3)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로, 음주여부와 흡연 여부는 매우 강한 상관성을 가지고 있고, 음주일수가 많고 그 양이 많을수록 청소년 흡연문제에 강한 영향을 미친다는 본 연구의 결과와 일치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더 나아가, 흡연행태의 영향요인으로 음주는 물론, 동반되는 정신건강행태까지 통합적으로 고려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따라서 청소년의 이른 흡연 및 그에 대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흡연과 강한 상관성은 물론, 보완제의 역할까지 하는 청소년 음주문제를 강력하게 통제하고, 동시에 정신건강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접근할 필요성이 제기되며, 향후 청소년 흡연 및 음주예방 사업에 적극 반영되어야 함을 제언한다.

청소년의 이른 흡연과 그에 따른 문제는 해당 청소년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청소년의 흡연을 비롯한 음주문제 및 각종 비행 행동은 청소년이 생활하는 지역사회와 정부정책,8,9) 가족을 포함한 주변 성인들의 건강행태에 매우 큰 영향을 받는다.10) 따라서 대한민국의 미래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청소년들을 위해, 정부는 물론 우리 모두가 학생들의 건강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CONFLICT OF INTEREST

No potential conflict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as reported.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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