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J Fam Pract 2022; 12(2): 72-78  https://doi.org/10.21215/kjfp.2022.12.2.72
Association between Soft Drink Consumption and Asthma among Korean Adults
Seungseok Lee, Minkyeong Kim*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Hongik Hospital, Seoul, Korea
Minkyeong Kim
Tel: +82-2-2693-5555, Fax: +82-2-8697-4605
E-mail: mkkbach@gmail.com
ORCID: https://orcid.org/0000-0003-2070-4139
Received: July 7, 2020; Revised: October 23, 2021; Accepted: February 8, 2022; Published online: April 20, 2022.
© The Korean Academy of Family Medicine. All rights reserved.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Abstract
Background: Asthma is a common respiratory disease, and various factors are involved in its development. This study investigated the association between soft drink consumption and asthma among Korean adults.
Methods: The 6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conducted from 2013 to 2015 included a survey of food intake frequency among participants aged 19 to 64 years. Among them, 9,244 participants who answered both questions about asthma history and soft drink intake were included in the study. The association between asthma and several variables such as age, sex, education level, household income level, smoking, obesity, physical activity, and soft drink consumption was analyzed via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Of the participants, 222 people (2.4%; standard error, 0.2) were diagnosed with asthma.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asthma and variables including obesity (odds ratio [OR], 1.47; 95% confidence interval [CI], 1.06–2.04), and intake of soft drink of more than two cups a day (vs. never, Conclusion: Our findings suggest that excessive soft drink consumption may be associated with asthma in Korean adults.
Keywords: Asthma; Soft drink;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서 론

천식은 만성 염증과 기도과민성으로 인하여 가역적으로 기도가 좁아지는 비교적 흔한 만성 폐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세 이상 성인에서의 천식 유병률이 1998년 1.2%에서 2017년 3.1%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1,2) 천식의 발병과 악화에는 유전인자뿐만 아니라 비만, 성별, 알레르겐, 흡연, 자극성물질 노출, 호흡기 감염, 직업적 요인, 약물, 식이 등 다양한 생활방식과 사회인구학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상호작용한다.3)

최근 십여 년간 천식과 식이와의 연관성에 대한 여러 연구가 있었다.4-8) 2012년 호주에서 보고된 한 연구는 16세 이상의 성인에서 탄산음료 섭취량과 천식의 유병률이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9) 2013년 미국의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단면연구에서는 하루 2회 이상 탄산음료를 복용한 학생들이 복용하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천식의 유병률이 높았고, 탄산음료를 하루 3회 이상 복용하는 경우에는 하루 2회 복용하는 경우보다 더 높은 천식 유병률을 나타내었다.10) 그리고 2019년 20세 이상 카타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매일 탄산음료를 섭취하는 군이 섭취하지 않는 군에 비해 높은 천식 유병률을 보였다.11)

탄산음료가 천식의 유발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보고되면서 탄산음료 내에 천식을 일으키는 물질에 대한 여러 연구도 진행되고 있으며, 2016년에는 DeChristopher 등12)이 이전에 발표한 논문들을 검토하여 액상과당(high fructose corn syrup)이 천식을 유발한다는 결과를 보고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연구들은 탄산음료의 소비가 많은 서구 사회에서 주로 이루어졌다.

우리나라에서는 탄산음료의 소비량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통계청에 따르면, 탄산음료 소비에 지출되는 연간비용은 2014년은 1조 4,864억원, 2015년은 1조 6,162억원, 2016년은 1조 8,085억원으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13)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탄산음료 섭취와 천식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 없는 상태로,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인 성인에서 천식과 탄산음료 섭취의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방 법

본 연구는 2013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제6기 자료를 이용하였다.

영양조사는 식생활 행태, 식이보충제, 영양지식, 식품안정성 등에 관한 현황과 조사 1일 전 식품섭취내용(24시간 회상법) 등으로 구성하였고, 만 19–64세를 대상으로 112개 항목의 음식에 대한 식품섭취빈도조사를 추가로 실시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근거한 법정 조사이며, 통계법 제17조에 근거한 정부지정통계(승인번호 제117002호)이다. 또한, 질병관리본부 연구 윤리심의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의 승인을 받아 수행되었다.

1. 연구 대상

본 연구에서는 제6기 자료 조사에 응한 전체 22,948명 중 식품 섭취빈도 조사가 실시된 만 19세부터 64세까지의 응답자 13,525명을 연구 조사자로 선정하였다.

이들 중 의사에게 천식을 진단 받은 경험에 대해 모른다고 응답하거나, 해당 질문에 응답하지 않은 1,894명, 탄산음료 섭취 관련 질문에 모른다고 응답하거나 응답하지 않은 2,387명을 제외한 뒤 최종적으로 남은 9,24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Figure 1).

Figure 1. Flow diagram of the identification of relevant participants. KNHANES,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 변수의 정의

19세부터 64세의 참여자들 중 천식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된 질문인 “의사에게 천식을 진단 받은 적이 있습니까?”에서 “네”를 선택한 자들을 천식을 진단 받은 군으로 분류하였고 “아니오”를 선택한 자들을 대조군으로 분류하였다.

탄산음료 섭취량은 “탄산음료의 1회 평균 섭취량”과 “탄산음료의 주당 섭취 빈도(회/주)”에 대한 질문을 이용하여 탄산음료의 주당 섭취 빈도에 탄산음료 1회 평균 섭취량을 곱하여 주당 평균 섭취량을 구한 뒤 하루 섭취량으로 환산하였다.

나이, 성별, 월별 가계 소득 사분위 분류(하, 중하, 중상, 상)와 교육수준(초등학교 졸업,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 대학교 졸업 이상)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 기본 변수 분류 항목을 그대로 이용하였고, 나이, 월별 가계 소득 사분위 및 교육수준은 분류 구간을 재구성하였다.

나이는 15세 단위로 분류하여 19–34세, 35–49세, 그리고 50–64세로 3가지 분류로 나누었다.

월별 가계 소득 사분위의 분류를 상군과 하군으로 재분류하였고 상군은 중상과 상을 포함하였고 하군은 중하와 하를 포함하였으며, 교육수준 또한 고등학교 졸업 미만과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재분류하였다.

신체활동에 관련한 문항은 고강도 신체활동과 중강도 신체활동 시간에 대한 질문을 통해 개개인의 신체활동 정도를 평가하였다. 고강도 신체활동이란 힘들게 움직이는 활동으로서 평소보다 숨이 훨씬 더 차게 만드는 활동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무거운 물건 나르기, 달리기, 에어로빅, 빠른 속도로 자전거 타기 등이 그 예이다.

중강도 신체활동이란 중간 정도 힘들게 움직여 평소보다 숨이 조금 더 차게 만드는 활동으로 가벼운 물건 나르기, 보통 속도로 자전거 타기, 복식 테니스 등이 그 예이다.

신체활동에 대한 변수 구간은 중강도 운동 시간을 기준으로 주당 150분 이상을 충분한 활동, 미만을 불충분한 활동으로 분류하였으며, 고강도 운동 시간을 중강도 운동 시간으로 환산할 때, 시행시간의 2배로 계산하여 적용하였다.

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 BMI)는 조사된 키와 몸무게로 환산하였으며 25 kg/m2 이상을 과체중으로 구별하였다.

흡연 변수로는 흡연자군과 비흡연자군으로 나누었고, 흡연자군은 현재흡연자와 과거흡연자를 포함하였다.

3. 통계 분석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Subscription (IBM Corp., Armonk, NY, USA)을 사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모든 통계 분석은 가중치를 부여하였으며 복합표본설계추출방법을 사용하였다. 유병률은 백분율±표준오차로 표기하였다. 두 군 간의 범주형 변수의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Pearson 독립성 검정을 이용하였으며, 탄산음료 섭취량과 천식 진단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P값이 0.05 미만인 경우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결 과

총 9,244명의 연구대상 중에서 222명(2.4%±0.2)이 천식을 진단 받았다. Table 1에서는 천식을 진단 받은 군과 진단 받지 않은 군의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탄산음료 섭취량과 천식과의 연관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으며 탄산음료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천식 유병률이 더 높은 경향성을 보였다(Table 1).

Table 1

Characteristics of subjects with and without asthma

FactorsTotal (n)Without asthmaWith asthmaPrevalenceaP-value
n (weighted %)SEn (weighted %)SEWeighted %SE
Total9,2449,022 (97.6)0.2222 (2.4)0.22.400.2
Age (y)
19–342,4602,391 (34.0)0.869 (1.0)0.12.900.40.114
35–493,3443,279 (35.2)0.865 (0.7)0.12.000.3
50–643,4403,352 (28.3)0.788 (0.7)0.12.400.3
Sex
Male3,5993,530 (48.4)0.569 (1.0)0.12.100.30.073
Female5,6455,492 (49.1)0.5153 (1.4)0.12.800.3
Education level
Middle school or lower1,8171,759 (14.5)0.558 (0.5)0.13.100.50.105
High school or higher7,4107,246 (83.0)0.5164 (2.0)0.22.300.2
House income
Lesser than median3,1373,070 (32.0)0.967 (0.7)0.12.100.30.241
Median or more6,0775,922 (65.6)0.9155 (1.8)0.22.600.3
Smoke
Non5,8785,726 (56.0)0.6152 (1.5)0.12.600.20.247
Ex or current3,3363,268 (41.6)0.668 (0.9)0.12.200.3
Obesity
BMI <25 kg/m26,3526,213 (67.0)0.6139 (1.5)0.12.200.2
BMI ≥25 kg/m22,8832,801 (30.6)0.682 (0.9)0.12.900.4
Sufficient physical activity
No2,0191,972 (19.3)1.347 (0.4)0.12.100.40.373
Yes7,1496,976 (78.2)1.3173 (2.0)0.22.500.2
Soft drink consumption
Never and <one cup per day9,0098,798 (94.2)0.3211 (2.3)0.22.400.20.006
≥One cup per day, <two cups per day200192 (2.9)0.28 (0.1)0.043.901.4
≥Two cups per day3532 (0.5)0.13 (0.1)0.0411.106.5

SE, standard error; BMI, body mass index.



Table 2는 천식과 변수들 간에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이다. 35–49세 나이 군이 19–34세 나이 군에 비하여 천식 발생의 교차비가 0.67, 교육수준이 고등학교 졸업 이상인 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교차비가 0.64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비만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천식 발생의 교차비가 1.47이었고, 성별과 소득수준, 신체활동 등은 천식과의 연관성이 유의하지 않았다.

Table 2

Multivariate regression analysis of factors associated with asthma

FactorMultivariate
Odds ratio95% confidence intervalP-value
Age (y)
19–341.00 (ref.)-
35–490.670.45–0.980.038
50–640.680.45–1.030.066
Sex, female1.590.99–2.540.055
Education level, high school or higher0.640.43–0.970.036
House income, median or more1.350.94–1.940.110
Smoke, ex or current1.030.64–1.670.906
Obesity, BMI ≥25 kg/m21.471.06–2.040.020
Sufficient physical activity, yes1.210.82–1.790.335
Soft drink consumption
Never, <one cup per day1.00 (ref.)-
≥One cup per day, <two cups per day1.700.76–3.800.196
≥Two cups per day4.711.26–17.580.021

BMI, body mass index.



탄산음료를 하루에 1잔 미만 섭취하는 군과 1잔 이상 2잔 미만 섭취하는 군에서는 천식의 위험이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하루 2잔 이상 탄산음료를 마시는 군은 전혀 마시지 않는 군에 비하여 천식 발생의 교차비가 4.71로 천식과의 높은 연관성을 보였다(Table 2).

Table 3은 하루 2잔 이상 탄산음료를 섭취하는 군과 그렇지 않은 군의 특성을 보여준다. 19–34세 나이 군과 남성, 흡연자 또는 금연자군, 비만군이 그렇지 않은 군과 비교하여 탄산음료를 하루 2잔 이상의 섭취하는 비율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Table 3

Characteristics of subjects who drink 2 or more cups of soft drink per day and subjects who do not

FactorSoft drink consumptionPercentage of people who consumed two or more cups per dayaP-value
<Two cups per day≥Two cups per day
Total9,209350.6% (0.1)
Age (y)<0.001
19–342,437231.2% (0.3)
35–493,334100.3% (0.1)
50–643,43820.1% (0.1)
Sex<0.001
Male3,575240.9% (0.2)
Female5,634110.2% (0.1)
Education level0.832
Middle school or lower1,81250.6% (0.3)
High school or higher7,380300.5% (0.1)
House income0.593
Lesser than median3,12890.5% (0.2)
Median or more6,051260.6% (0.1)
Smoke<0.001
Non5,868100.2% (0.1)
Ex or current3,311251.0% (0.2)
Obesity0.012
BMI <25 kg/m26,335170.4% (0.1)
BMI ≥25 kg/m22,865180.9% (0.2)
Sufficient physical activity0.856
No2,01090.5% (0.2)
Yes7,123260.6% (0.1)

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only or weighted percentage (standard error).

BMI, body mass index.

aWeighted prevalence of subjects who drink 2 or more cups of soft drink per day in stated condition.


고 찰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성인에서 천식과 탄산음료 섭취, 그리고 그 외의 여러 요인과의 연관성에 대하여 알아보았고 천식의 위험성을 높이는 요인들을 확인하였다. 35–49세 나이 군이 19–34세 나이 군에 비하여 천식 발생의 교차비가 0.67, 교육수준이 고등학교 졸업 이상인 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교차비 0.64였고, 비만인 사람들은 비만이 아닌 경우에 비하여 천식 발생의 교차비가 1.47이었다. 또한 탄산음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천식 발생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는데, 하루 2잔 이상 탄산음료를 마시는 경우에는 전혀 마시지 않는 경우에 비하여 천식 발생의 교차비가 4.71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이전에 보고된 외국의 연구 결과들과 일치한다. 그리고 탄산음료를 하루 2잔 이상의 섭취하는 비율은 19–34세 나이군과 남성, 흡연자 또는 금연자군, 비만군이 그렇지 않은 군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높았다.

16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호주에서의 연구는 하루 500 mL 이상의 탄산음료를 섭취하는 경우 천식의 위험이 1.26배 증가하였고9) 미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단면연구에서는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는 학생에 비하여 하루 2회 이상 탄산음료를 섭취하는 경우 천식의 위험이 1.28배, 하루 3회 이상 섭취한 경우 1.64배 높았다.10) 2019년 발표된 Ibrahim 등11)의 보고에서는 매일 탄산음료를 섭취하는 카타르 성인은 탄산음료를 섭취하지 않는 군에 비하여 천식 위험이 2.6배 더 높았다.

탄산음료 섭취가 천식의 유발에 관여하는 기전에 대해서는 몇몇 가설이 제기되고 있다. 첫 번째는 탄산음료의 섭취가 염증 반응을 증가시켜 천식을 악화시킨다는 것이다.14-17) 스위스에서 이루어진 무작위 대조시험에서 탄산음료의 섭취는 젊고 건강한 남자에서 혈중 C-반응성 단백(C-Reactive Protein) 농도를 증가시켰다.17) 두 번째는 탄산음료에 포함된 특정 방부제가 천식을 유발한다는 내용으로 벤조산나트륨(sodium benzoate) 또는 아황산염(sulphites)과 같은 방부제가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18-21) 마지막으로 과당염(fructositis) 가설이 있다.22-24) 액상과당에 의해 섭취되는 과당 중 상부 장관에서 흡수되지 않은 과잉자유 과당(excess free fructose)이 부분적으로 소화된 식이 단백질들을 당화시켜 항원(enFruAGE)으로 변화시키고, 결과적으로 이 물질이 기도의 점액 과분비를 유발하고 만성호흡기질환 상태 및 동반질환을 촉발하는 전염증성 신호를 유도하게 된다는 것이다.25,26)

본 연구에는 몇 가지 제한점이 있다. 첫째, 단면조사 연구이기 때문에 천식 발생과 탄산음료 섭취 사이의 시간적 선후 관계를 설명하는 것이 어려우므로 인과관계를 명확히 규명하기엔 제한점이 있다. 둘째, 연구 대상자의 기억에 의존하여 진행되었기에 정보 편견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셋째, 영양조사가 만 19세에서 64세까지에서만 제한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천식에 대한 유병률이 높고 탄산음료를 많이 섭취하는 소아청소년에서는 조사가 이루어 지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다. 향후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진행된다면 본 연구에서 알아보고자 하는 부분을 보완해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 천식과 관련된 변수로 탄산음료 외의 다른 식이요인에 대한 분석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천식과 관련하여 도움이 되거나 혹은 해롭다고 언급된 바 있는 여러 식이요인들이 고려되지 않았다.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천식와 관련된 다양한 식이요인들과의 연관성이 고려되기를 기대하며, 특히 천식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액상과당이 포함된 다른 음료나 기호식품과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것은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제한점이 있으나, 이 연구는 한국 성인에서 탄산음료 섭취와 천식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고자 하는 첫 번째 시도이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국가 표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는 한국 인구 건강상태의 여러 측면을 탐색할 수 있는 방대한 데이터가 포함되며 편견 없는 자료로서 관리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선행 연구 결과와 마찬가지로 한국인 성인에서도 많은 양의 탄산음료 섭취가 천식의 발병에 관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향후 이 연구를 기반으로 탄산음료의 섭취와 천식에 관련하여 보다 폭넓은 조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병태생리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CONFLICT OF INTEREST

No potential conflict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as repor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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